▲ 대우조선해양 서울 다동 사옥/사진=대우조선해양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실적 개선과 업황 회복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2018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용석 전무 등 전무 승진 3명, 서준룡 상무 등 상무 승진 11명,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인사가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것과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적 우수한 인재를 발탁했으며, 이번 임원 인사를 바탕으로 내년 조직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다음은 이번 대우조선해양 인사 내용이다.

◇전무 승격(3명)
▲최용석 ▲정대성 ▲박형근

◇상무 승격 (11명)
▲서준룡 ▲이상엽 ▲최원석 ▲장경희 ▲한명수 ▲류정무 ▲강성운 ▲김남수 ▲박종일 ▲김현술 ▲장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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