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앱스’를 ‘삼성 갤럭시 앱스’로 새롭게 바꿨다.

   
▲ 삼성 콘텐츠 & 서비스 캡처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앱스’는 갤럭시 스마트 기기 이용자들을 위해 엄선된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삼성 갤럭시 앱스’는 추천 애플리케이션과 주요 기획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베스트 추천’,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특화 애플리케이션이 모여 있는 ‘갤럭시 특화’, 다운로드 건수와 가격 등 여러 정렬 기준에 따라 인기 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볼 수 있는 ‘인기’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갤럭시 특화’ 항목에서 갤럭시 사용자를 위한 무료 프리미엄 컨텐츠 서비스인 ‘갤럭시 기프트’, 필수 애플리케이션과 갤럭시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갤럭시 에센셜’, ‘갤럭시 스페셜’ 등을 통해 우수한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선별해 별도의 게임용 페이지에 전시함으로써 프리미엄 게임을 더욱 손쉽게 찾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앱스’에서 다양한 무료·할인 이벤트와 폰트·테마 모음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센터장은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엄선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 갤럭시 앱스로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