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거래소가 내년 1월 2일 서울사옥 본관에서 2019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개장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과 증권·파생상품 업계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정규장 개장 시간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단, 장 종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이다.

정규장 전 시간외 시장은 오전 8시 30분∼10시이며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종전대로 오후 3시 40분∼오후 6시로 유지된다. 지수 및 국채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시장도 오전 10시에 열린다.

파생상품시장 중 돈육선물(오전 10시 15분∼오후 3시 45분)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및 미국 달러선물 시장(오후 6시∼다음날 오전 5시)의 운영 시간은 종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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