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사진=한국무역협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실제 근로 제공이 없는 시간에 임금을 지급하는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현재의 복잡한 임금체계를 개편하는 데에도 역점을 둬야 한다."

한국무역협회는 31일 논평을 통해 "유급휴일 전체를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하려던 초안에서 주휴시간에만 한정해 포함하기로 수정, 정부가 합리적인 최저임금 산정을 위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인정하는 바"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최저임금 시급 산정시 주휴수당 및 주휴시간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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