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유일한 여고생 출연자 육지담의 스승으로 알려진 래퍼 허인창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육지담은 화려한 래핑 실력으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합격 통보를 받았다.

▲ 사진=허인창 트위터

허인창은 육지담이 합격한 후 ‘쇼미더머니3’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육지담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나”라는 질문에 “사실 시즌3에는 경험으로 참가해보고 시즌4나 준비하자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허인창은 “육지담이 1차 합격은 운이고, 2차까지는 기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육지담의 선전을 극찬했다.

한편 이날 육지담은 “허인창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며 “허인창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육지담 스승 허인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지담 스승 허인창, 정말 랩 잘하던데” “육지담 스승 허인창, 신예의 반란 가보자!” “육지담 스승 허인창, 허인창 밑에서 더욱 열심히 해서 성장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