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영주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방송인 오영주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은 제게 정말 다사다난했던 해였어요"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오영주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이기도 했고, 가장 많이 울고 또 가장 많이 웃었던 시간이기도 했고요"라며 "제가 살면서 또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그는 "저의 빛났던 모든 순간들은 항상 팬분들과 응원해주셨던 분들이 함께였어요.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올 한 해 받은 응원과 격려 잊지 않고, 더욱더 나은 오영주가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오영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올 한 해 너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엔 더욱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해 6월 29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오영주는 따뜻한 심성과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방송 종영 이후에도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영주는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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