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박동희 씨의 변신에 남자친구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골방에 갇힌 운동선수’ 윤세영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박동희 씨는 15mm 이상 노출되는 잇몸과 형평상 치료 받지 못해 방치한 치아, 부정 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은 그녀는 미란다 커를 능가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재탄생했다.

77일 만에 박동희씨를 만난 박동희씨 남자친구는 “복잡 미묘하다. 일단 예뻐지니까 놀랍고 이렇게 예뻤나 싶기도 하다. 불안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동희 씨는 “나는 예뻐져도 속 안의 동희는 사라지지 않으니까 더 밝고 예쁜 모습으로 우리 가족, 내 남자친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렛미인 박동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박동희, 인생역전이다” “렛미인 박동희, 진짜 대박이다” “렛미인 박동희, 이렇게까지 변신하다니” “렛미인 박동희, 의느님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