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허인창이 육지담과의 첫 만남 당시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 등장한 허인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고생 래퍼 육지담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허인창은 “’쇼미더머니2’ 방송을 보고 지담이가 직접 수소문 해 나를 찾았다”며 “첫 인상은 곱상하게 생긴 연예인 지망생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허인창은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랩은 기본 과정이 굉장히 길고 지루하다”며 “솔직히 지담이가 몇 달 하다가 그만둘 줄 알았는데 지독하게 연습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작랩을 선보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허인창 육지담 첫 만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인창 육지담 첫 만남, 육지담 생김새와는 다르게 독하네” “허인창 육지담 첫 만남, 열정이 멋지다” “허인창 육지담 첫 만남, 심사위원들이 극찬할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