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씨가 ‘프랑켄슈타인’에서 여신으로 변신한 가운데 수술 비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큰 신장과 노출되는 잇몸 때문에 방안에 숨어서 살고 있는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가 출연했다.

   
▲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동희 씨는 보통 여성의 신장보다 크다는 이유로 ‘프랑켄슈타인’ 등의 별명을 들어야 했던 힘들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박동희 씨는 77일 동안 돌출입,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이마지방이식 등의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으로는 5732만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은 그녀는 미란다 커를 능가하는 미모의 여성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렛미인 박동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박동희, 인생역전이다” “렛미인 박동희, 진짜 대박이다” “렛미인 박동희, 이렇게까지 변신하다니” “렛미인 박동희, 의느님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