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공학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제7회 공학교육인증 교내 창의설계 경진대회 단체사진./사진=세종대학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 공학교육센터는 지난달 28일 군자관 집현전에서 제7회 공학교육인증 교내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공과대학·전자정보공학대학·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 공학인증 운영 전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본선 경연에 참가한 16개 팀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펼쳐졌다. 대상은 박준혁(건설환경공학과·10), 김철호·신현석·유경령·최우선·최지영(건설환경공학과·13), 소윤범·이재선(건설환경공학과·15) 학생으로 구성된 ‘하이디어조’ 팀이 차지했다. 

김철호 학생은 “구조물의 설계, 제작, 최종보고서 작성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존의 역량을 한층 높일 좋은 기회였다"며 "장차 취직할 때 좋은 밑바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학교육인증제란 공학교육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학사 학위를 보장하는 제도다. 세종대학교는 2004년부터 인증제 준비를 시작해 2007학년도부터 현재까지 공학교육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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