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홈파티 현장 사진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가수 겸 배우 설리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만 있는 진니네 집"이라는 글과 함께 새해를 기념해 즐긴 홈파티 인증샷 여러 장을 게재했다.


   
▲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특별할 것 없는 홈파티로 보이지만 사진 속 설리의 일부 행동이 문제시됐다. 지인에게 깔려 누워있는 모습, 임산부를 연상케 하는 포즈, 자신의 겨드랑이를 가리키며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 등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한 네티즌이 "얘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댓글을 달자 설리는 직접 "내가 왜"라는 반박글을 올리기도 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설리는 2017년 6월 김수현과 호흡한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으로 열연했다. 최근 리얼리티 웹 예능 '진리상점'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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