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대용량 휴대용 보조 배터리 신규 모델인 ‘마이비’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 마이비 제품 사진 / 안랩 제공

11일 안랩에 따르면 마이비 시리즈 2종은 각각 5200mAh와 10400mAh의 대용량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을 2~5회 이상까지 충전할 수 있어 게임, 동영상, 인터넷, 내비게이션 등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두 개의 USB포트를 탑재해 여러 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고출력 포트 설계로 일반적인 콘센트 연결 충전방식보다 더욱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자체적으로 연결된 휴대 기기의 과충전과 과부하 방지, 과방전 및 합선을 방지할 수 있는 마이컴 엔진이 탑재됐으며 삼성 SDI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사용해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마이비는 아이폰5S, 갤럭시S5, 갤럭시 노트3등 각종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이어셋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