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개인 SNS를 개설한 후 전세계를 통틀어 최단시간 내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최강 인기를 과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개설 후 약 11시간 만에 팔로워 수 1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6년 계정 개설 후 최단 기간 100만 팔로워를 돌파해 기네스북에 등재된 기록보다 약 1시간을 앞당긴 신기록에 해당한다.

   
▲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메인 화면 캡처


강다니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만 하루도 안된 3일 12시 현재 110만이나 됐다.

강다니엘은 계정을 만든 후 자신의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했다. 게시물은 올렸다 하면 순식간에 '좋아요' 수 70만~80만을 찍으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한 강다니엘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워너원에 센터로 합류했다.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워너원은 지난해 12월 31일로 계약이 끝났다. 이에 강다니엘은 개인 SNS를 개설해 본격적으로 개별 활동을 시작한 셈이다.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피날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최종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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