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클라라(34, 이성민)가 결혼한다.

3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에 따르면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는 이번주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재미교포 출신 연상의 사업가이며, 두 사람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 사진='더팩트' 제공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미국에서의 결혼식 후 서울 송파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유명한 클라라는 드라마, 영화에서 연기자로 활동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중국 영화 '사도행자', '정성, '한성' 등에 출연했다.

[클라라 결혼 관련 코리아나클라라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클라라씨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입니다.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입니다.
클라라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클라라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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