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사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이사강(40)·론(29)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방송 직후부터 이사강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았다.

1980년생인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CF 감독으로,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미녀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 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 2002년 첫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로 감독의 길에 들어섰다.


   
▲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이사강은 미모의 재원이라는 점과 더불어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이사강의 아버지는 200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치과의사 이재윤 씨이며, 이사강의 언니는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다.

국내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한 이사강은 2AM '친구의 고백', 하동균 '나비야', 유승찬 '니가 그립다', 에릭남 '천국의 문', 정준영 '이별 10분 전', 스피카 '고스트', 나인뮤지스 '드라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현재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쟈니브로스 소속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사강은 지난해 4월 지인 소개로 빅플로 멤버 론을 처음 만났으며, 1년 6개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해 11월 미리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