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일본 증시가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가 애플의 실적 전망 하향 조정과 미중 무역전쟁 우려 등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을 받아 새해 첫 개장일인 4일 급락한 채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작년 마지막 거래일(12월28일) 종가 대비 658.63p(-3.29%) 하락한 1만 9356.14을 기록해 2만선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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