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진행…18일까지 사전접수 가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이슈 및 비즈니스전략과 2019년 달라지는 태양광 발전사업 및 ESS 관련 지식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23~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 재생에너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ESS 연계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와 '2019년 달라지는 태양광발전·ESS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너지공단·전력거래소·한국전기연구원 등 에너지 관련 주요 기관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와 태양광 및 ESS관련 업계 전문가를 초청, 정부의 정책방향과 국내외 정보 및 비즈니스 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째날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2019년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의 중요 쟁점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ESS 시설 안전기준 등 제정 현황 및 설치·운영시 고려사항 △에너지전환에 따른 미래대응 방안 및 글로벌 주요국 재생에너지 트렌드 △수익성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사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산업기술 세미나 개최 전문 회사 세미나허브가 재생에너지·ESS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세미나허브


둘째날엔 올해 달라지는 태양광 발전사업 및 ESS 관련 정부정책 및 제도와 이에 따른 대응 및 사업전력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으로, 태양광제도 및 정책 다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및 수익성 확보 방안과 태양광 장기고정가격(SMP+REC) 제도의 이용방법 및 고수익을 위한 활용전략 외에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제품선택시 유의점과 신뢰성 확보 방안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밖에도 △태양광 ESS+EMS 실제 운영사례 및 실 운영데이터를 활용한 수익성 분석 △태앙광+ESS 가중치 활용법과 사업 전략 △고수익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태양광 금융활용전략을 비롯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세미나허브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ESS·태양광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성공적인 에너지 및 태양광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사전 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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