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썸바디'에서 이의진이 이주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에서는 이주리를 향해 줄곧 '썸 뮤직'을 보내왔던 이의진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썸바디'에서 퇴근길을 함께한 이의진과 이주리는 북악스카이웨이에 들러 야경 데이트를 즐겼다. 이 자리에서 이의진은 이주리의 의중을 떠봤다.


   
▲ 사진=Mnet '썸바디' 방송 캡처


이의진은 "넌 이제 생각이 확고하냐. 아니면 계속 바뀌냐"고 물었고, 이주리는 "승혁이는 첫인상이 좋았다. 근데 그 뒤에는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김승혁을 마주칠 때마다 관심을 표현해왔던 이주리와 그 모습을 지켜봐왔던 이의진. 하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에 이의진은 "난 네가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썸바디'는 장르 불문 남녀 댄서 10인이 댄스 파트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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