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랜선라이프'에서 퓨어디가 베놈으로 완벽 변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특수분장 크리에이터 퓨어디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랜선라이프'에서 퓨어디는 영화 '베놈'의 주인공 분장을 몸소 선보였다. 그는 각종 재료를 이용해 베놈의 괴기스러운 치아와 흘러내리는 피부를 세밀하게 묘사, 오랜 공을 들여 가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퓨어디는 완성도를 위해 얼굴뿐만 아니라 목, 귀에 페이스 물감을 칠하고 컬러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았다. 완성된 분장은 베놈 그 자체였다.


   
▲ 사진=JTBC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 사진=JTBC '랜선라이프' 방송 캡처


MC 이영자는 "(놀랐지만) 과정을 함께 보니 정말 재밌다"며 놀라워했고, 그간 다양한 분장을 선보였던 김숙 역시 "나도 너무 하고 싶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국내 최연소 특수분장 영화감독다운 실력이었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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