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의 영광은 누가 차지할까.

오늘(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어 6일 같은 장소에서 음반 부문 시상식도 열린다.

진행은 배우 박민영과 이승기가 맡는다. 이승기는 지난 32회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 MC로 활약한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의 후보작은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원이다. 시상은 대상, 본상, 특별상, 신인상을 비롯해 팬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하는 인기상 부문에서 이뤄진다.

   
▲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엑소.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FAKE LOVE)', 빅뱅 '꽃길', 레드벨벳 '배드 보이(Bad Boy)', 마마무 '별이 빛나는 밤', 아이유 '삐삐', 블랙핑크 '뚜두뚜두(DDU-DU DDU-DU)', 엑소 '유니버스(Universe)', 선미 '주인공'을 비롯해 김동률, 로이킴, 멜로망스, 모모랜드, 벤, 볼빨간사춘기, 숀, 양다일,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여자친구, 용준형, 임창정, 정승환, 지코, 청하, 크러쉬, 헤일리, AOA, 딘, 아이콘, 트와이스 등 총 30명(팀)이 올랐다. 

신인상 후보는 김동한, 더보이즈,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프로미스 나인, JBJ95, 스트레이키즈, UNM, UNI.T 등 역시 총 30팀이 후보에 올라 경합한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시상식으로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