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투자 본격화되는 유럽 시장서 입지 강화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통신장비 전문기업 다산네트웍스는 미국 자회사인 다산존솔루션즈(DZSI)가 독일 통신장비 기업인 '키마일'의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된 법인의 재무와 손익은 올해부터 다산네트웍스 연결 실적에 100% 반영된다.

6일 DZSI는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독일 리버사이드 KM 베탈리궁과 체결한 주식 인수 계약에 따라 키마일의 발행 주식 일체를 125만유로(약 134억원)에 인수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키마일은 독일 하노버에 본사를 둔 통신 시스템 개발, 제조 업체로서 유럽과 남미에서 강한 입지를 갖고 있다. 2002년 설립 이후 유럽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구리선 기반의 초고속인터넷 솔루션과 광통신 서비스를 위한 멀티서비스 액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통신사업자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키마일의 대표는 인수 후에도 경영진으로서 업무를 지속해 회사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회사 측은 초고속 인터넷 투자가 본격화되는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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