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도중 사라지기도 해…경찰·부산시 신병확인까지 나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의심되는 50대 남성이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 메르스바이러스/사진=미디어펜DB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두바이에서 귀국한 50대 남성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경기 성남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그는 검사 도중에 사라졌다가 병원에 다시 나타났고, 그 과정에서 경찰과 부산시 등 관할 지자체가 신병확인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남성의 주소지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이지만, 실제 거주지는 경기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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