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9년 가요계 기대주로 꼽히는 체리블렛이 1월 21일 정식 데뷔한다.

그룹 체리블렛은 오는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곡은 'Q&A'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7일 'Q&A'가 적힌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체리블렛은 각각 러블리한 느낌과 걸크러시 포스의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사한 핑크색 배경에 상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게임 아케이드를 배경으로 한 다른 이미지에서는 당당한 미소와 함께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FNC에서 6년여 만에 야심 차게 론칭하는 걸그룹 체리블렛은 Mnet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졌다.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러블리한 비주얼에 탄탄한 이력과 실력까지 갖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한다.

1월 21일 데뷔를 확정 지은 체리블렛은 데뷔일까지 공식 데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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