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030선을 회복했다.

   
▲ 사진=연합뉴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85p(1.34%) 오른 2037.1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3.99p(1.19%) 오른 2034.24로 출발해 장중 한때 2048.06까지 상승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0억원, 16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0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3.47%), SK하이닉스(0.69%), 현대차(0.84%), 삼성바이오로직스(1.84%), LG화학(3.78%), NAVER(4.78%), POSCO(2.93%) 등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1.82%), SK텔레콤(-1.07%), 한국전력(-0.58%)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32%), 종이·목재(3.61%), 증권(3.32%), 전기·전자(3.21%) 등이 강세였고 은행(-3.34%), 통신(-0.45%), 운송장비(-0.34%) 등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8.35p(1.26%) 오른 672.8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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