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4~29일 서울 종로구 북촌로 '예올북촌가'에서 전통공예 기획전시 'ongoing:전통이 일상이 될 때'를 개최한다고 문화재청이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재와 꾸준히 호흡하는 전통공예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 일상 필수품이었던 생활동예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거나, 우리 한글을 공예의 시선으로 새롭게 만든 작품들, 환경을 배려하고 공예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한 작품 등 약 6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 관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대 전통문화상품개발실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재 전통문화대 교수는 "전시를 통해 전통의 현재화를 위해 노력하는 젊은 공예가들을 대중에게 알리고, 전통공예가 우리 일상에 뿌리내리기 위한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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