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우빈 측이 복귀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9일 "김우빈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복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완쾌가 최우선으로 지금도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오전 스포츠조선은 영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우빈이 올해엔 신작으로 관객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최근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김우빈에게 많은 시나리오가 건네지고 있고, 몇몇 작품은 긴밀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복귀설은 시기상조인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더팩트


김우빈은 2017년 5월 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8월 12일에는 절친 이종석과 하와이로 우정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으며, 지난 2일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와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