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워너원 김재환이 스윙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김재환 그리고 스윙엔터테인먼트 간의 충분한 대화 끝에 김재환의 향후 활동은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의 음악적 발전과 앞으로의 솔로 활동을 위한 기획, 마케팅, 매니지먼트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사는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김재환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회사의 전 인프라를 통한 전폭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김재환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2017년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박지훈·이대휘·김재환·옹성우·박우진·라이관린·윤지성·황민현·배진영·하성운)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피날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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