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체리블렛 해윤·메이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체리블렛 멤버 해윤과 메이의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은 각 멤버 별로 로딩(LOADING) 버전과 플레잉(PLAYING) 버전 두 가지로, 두 사람은 러블리한 이미지와 걸크러시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해윤은 체리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완성했으며, 메이는 비눗방울로 재킷 분위기를 한껏 상큼하게 만들었다. 특히 멤버별로 다양한 아이템이 장착된 로봇이 공개되며 앨범의 흥미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FNC에서 6년여 만에 야심차게 론칭하는 걸그룹 체리블렛은 Mnet '프로듀스48'에서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른 해윤을 비롯해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체리블렛은 오는 21일 데뷔 싱글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표하고, 데뷔곡 'Q&A'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다. 

공식 데뷔 티저 사이트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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