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현빈·손예진의 '미국 동반 여행설'이 제기됐으나 양 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 열애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며, 손예진 부모와 함께 골프를 친 후 식사도 했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하지만 두 사람의 동반 여행설에 대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현재 손예진은 혼자 여행중이다.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손예진의 부모님 또한 지금 한국에 계시는데,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현빈이 개인 업무상 현재 해외에 나가 있다. 손예진과 동반 여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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