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1월 한달 간 전국을 돌며 현장 경영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10일 이 행장이 1월 한달 간 전국을 돌며 현장과의 소통경영 및 사업추진 결의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2일 세종, 9일에는 경남·부산·울산권역을 돌며 영업 현장과 소통을 진행했다.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영업본부를 방문한 그는 인근 영업점과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019년 상반기 현장경영'에서는 '지속성장 1+ 운동' 실천을 위해 다음 6가지를 당부했다. △ 고객중심 신뢰 경영 △ 소통 활성화 △ 조기사업 추진 태세 확립 △ 미래를 위한 준비 △ 공공금융 전문성 확보 △ 금융 전문가 양성 등을 언급한 것이다.

현장에서 이 행장은 "지난 한해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올해도 기본에 충실하고 수익기반을 견고히 구축하여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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