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아이돌 그룹이다.

더불어 빅히트는 인트로덕션 필름(Introduction Film)과 사진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멤버 연준을 공개했다. 팀의 맏형인 연준은 만 19세로, 뛰어난 춤 실력을 갖췄다. 연준은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인형 뽑기방과 코인 노래방, PC방 등을 오가며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으로,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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