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승 목숨 앗아간 췌장암 화제 '정확한 원인 몰라'

배우 김주승의 목숨을 앗아간 췌장암이 화제다.  

김주승은 지난 2007년 췌장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 당시 많은 슬픔을 안겼다.

   
▲ 김주승/사진=KBS 제공

췌장암으로 별세한 인물로는 스티브잡스가 있다. 잡스는 지난 2011년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영국 록그룹 '딥 피플'의 창단 멤버이자 키보디스트인, 고 존로드 역시 지난 2012년 7월 췌장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의사협회에 따르면 췌장암은 종양 증식 속도가 빠르고 암세포가 장기로 전이되기 쉽기에 조기 발견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증상으로는 복통, 체중 감소, 황달 등이 지속되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한다. 췌장암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승 췌장암, 안타깝다" "김주승 췌장암, 슬펐었지" "김주승 췌장암, 정말 무서운 병" "김주승 췌장암, 굉장히 아프데" "김주승 췌장암, 가슴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