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슈 남편 임효성이 "쌍둥이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걱정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1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5회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 편으로 꾸며졌다.

   
▲ 사진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이날 슈는 남편 임효성과 함께 라희, 라율 쌍둥이들을 데리러 이휘재의 집을 찾았다.

이때 이휘재가 "처음 쌍둥이 임신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냐"라고 묻자, 임효성은 "성별을 몰랐을 때, 남자 아이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잠도 못잤다"라고 답했다.

이에 슈는 서운해했지만, 이휘재는 "남자들은 공감하는 게 있다"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도경완 등 다섯 아빠들의 육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