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문화활동 연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협력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은 1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 (왼쪽 두번째부터)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와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지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지역까지 공연예술 문화를 확장하는 '아시아의 오페라 허브'로 자리 잡았다.

아시아의 다양한 취항지를 보유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연과 문화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연예술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국제공항의 리딩 캐리어인 티웨이항공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대구 영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소아병동 환아와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연말 대구공항 근처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과 방한용품 증정, 무병장수 사진 촬영 등의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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