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멤버 수빈을 소개했다.

인트로덕션 필름과 사진을 통해 공개된 멤버 수빈은 소년미 가득한 풋풋한 매력을 선사한다. 수빈은 팀의 리더로, 만 18세다.

수빈은 인트로덕션 필름을 통해 학교 교실과 운동장, 옥상을 오가며 음악을 듣고 자전거를 타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꽃을 들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으로,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공개된 멤버 연준의 인트로덕션 필름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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