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새해 극장가 공포 영화의 포문을 연다.

'해피 데스데이'의 속편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2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14일 최초 공개했다.

'해피 데스데이 2 유'(감독 크리스토퍼 랜던)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끝내주는 호러테이닝 무비.


   
▲ 사진='해피 데스데이 2 유' 티저 포스터


2017년 공포영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해피 데스데이'는 개봉 당시 11월 수능 시즌 극장가의 10대를 비롯한 젊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공포 장르 마니아가 아니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유쾌함과 짜릿한 스릴감으로 흥행 역주행 신화를 일궈낸 '해피 데스데이'가 이번에는 어떤 신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을지 기대된다.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통괘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호러퀸으로 등극한 트리 역의 제시카 로테를 비롯해 전편의 세계적인 흥행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연 배우들이 모두 다시 등장한다. 무섭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공포 영화의 새로운 악역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베이비 또한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포와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러테이닝 무비만의 신선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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