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금융투자협회가 오는 15일 오전 여의도 협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금융투자업계 사장단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 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원장,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운열·유동수·김병욱 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참석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자본시장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당정이 내놓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과제' 이행 방안과 증권거래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협회 측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혁신성장과 국민자산 증식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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