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희철이 야심차게 도전한 포방터시장 맛집 탐방이 실패로 돌아가자 아쉬움을 담은 인증샷을 올렸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4장을 게시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유명해진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의 식당 앞에서 찍은 인증샷이었다.

   
▲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하지만 김희철은 성공이 아닌 실패담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그는 "어제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을 몰아봤는데 완전 재밌고 감동 받았다. 매일 배달음식만 시켜먹다가 오랜만에 김스와 야심차게 외식 나왔다"고 포방터시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으나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길래 좋아했는데 어머! 가게 안에도 사람이 없잖아. 꿀팁!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가는날이장날"이라고 덧붙여 하필 시장이 쉬는 날인 월요일 방문을 했다가 한끼 도전에 실패했음을 밝혔다.

그래도 김희철은 문이 닫힌 포방식당, 어머니와 아들, 연돈 수작 돈카츠, 부라더쭈꾸미 집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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