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등 8명 발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2일 2010년 해외연수자 8명을 선발 발표했다.


선발된 연수자에게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년간 학비와 항공료, 현지생활비(월260만원)가 지급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모두 15명이 참여하였고 평균 14-15년차에 해당하는 중견기자들이 선발되었다. 선발기준은 공인어학성적과 테스트를 포함하여 서류심사를 하였고 심사위원회에서 연수계획서의 성실성과 연수주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였다.

언론진흥재단외에 국내에는 삼성, LG상남재단,기자협회,SBS문화재단,성곡언론문화재단, 관훈클럽신영언론기금 등이 공모에 의해 50여명을선발하여언론인장기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일부 대기업이 해외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선발자는 다음과 같다.

△ 자유주제 : 5명
김성현(조선일보, 프랑스), 박서강(한국일보, 미국)
이태희(한겨레, 미국), 전승훈(동아일보, 프랑스)
정창원(MBN, 미국)

△ IRE(Investigative Reporters and Editors) 탐사보도 : 2명
경수현(연합뉴스, 미국), 장기영(YTN, 미국)

△ Chevening 장학생 : 1명
황진우(KBS,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