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2층 총 5000여 가구 규모
   
▲ 서희건설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 조감도./사진=서희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서희건설은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을 작년 9월 개관하고 현재까지 조합원 모집을 이어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59㎡, 75㎡, 84㎡로 1·2·3단지 총 5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단지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2단지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는 거리상으로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임에도, 과거 서울과 연결된 교통 인프라 개발 부족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및 8호선 별내선 연장 예정과 GTX B노선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총 사업비 1711억원을 들여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편의시설로는 쇼핑몰·마트·교육기관·운동시설·휴게광장·복합문화센터 등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교육요건에는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이 있으며, 주변으로 학원가도 위치해 있다.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690-8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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