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정체성 '모던 레거시' 담은 차세대 모델
   
▲ 롯대캐슬 3.0 외관 전경./사진=롯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롯데건설은 올해 1월 새로워진 디자인 ‘롯데캐슬 3.0’을 통해 또 한 번의 변화를 선보이겠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캐슬의 디자인 정체성은 ‘모던 레거시(Modern Legacy)’이며 과거 롯데캐슬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롯데캐슬 3.0은 크게 외관·조경·커뮤니티시설·인테리어의 변화로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아파트 외관 디자인이다. 

외관 디자인은 랜드마크동 옥상에 롯데캐슬만의 특화 경관구조물인 ‘메가프레임’을 적용해 멀리서도 쉽게 롯데캐슬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와인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 컬러 ‘네비올로 와인’ 색상을 활용한 ‘캐슬 스트라이프’를 통해 어느 각도에서 봐도 롯데캐슬을 알아 볼 수 있다. 

또 새로워질 커뮤니티 시설 중 경로당과 어린이집에는 제품과 환경을 개조하거나 특별한 설계 없이도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장애설계’를 적용해 안전을 강화한다. 휴게 라운지에는 조경이 어우러진 그린테리어로(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디자인한다. 그 외에도 소모임이나 개인이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특화 시설을 제시한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춘 공간 계획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롯데캐슬이 될 것"이라며 "브랜드디자인 전반에 대한 리뉴얼을 주기적으로 단행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3.0은 올해 상반기 분양예정인 경기도의 ‘화성 반정 사업현장’을 시작으로 금년 이후 사업현장에 적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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