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샤이니 키와 민호가 입대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키와 민호가 상반기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와 민호는 지난달 10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에 입대한 온유에 이어 샤이니 멤버 자리를 비우게 됐다. 막태 태민의 입대 계획은 미정이다.


   
▲ 샤이니 멤버 키, 민호. /사진=더팩트


민호는 최근 영화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김태훈) 촬영을 마쳤다. 오는 2월 16일을 시작으로 23~24일 일본 도쿄, 3월 2일 태국 방콕,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연다.

키는 출연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정규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한 그는 일본에서도 솔로 앨범 '홀로그램'(Hologram)을 발매했다.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Ring Ding Dong), '루시퍼'(Lucifer), '셜록', '에브리바디'(Everybody)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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