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헨리·마리오가 타짜 도깨비와의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캐나다에서 온 친구 마리오와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 헨리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민속촌을 둘러보던 헨리와 마리오는 눈길을 사로잡은 야바위에 용감하게 도전, 만만치 않아 보이는 상대인 도깨비와 예측불가 한판 승부를 펼치며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세 개의 호두 껍데기를 섞는 도깨비의 현란한 손기술이 발동하자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며 완두콩 찾기에 심혈을 기울인다. 헨리는 마리오와 회의 중 도깨비의 손장난을 경계하는가 하면 결과 공개를 앞두고 고도의 심리전에 갈등하는 모습으로 야바위 대결을 한층 쫄깃하게 만든다. 

이어 헨리는 마리오에게 잡채, 순대, 설렁탕, 인절미, 식혜 등 한식을 대접하며 음식을 소개, 설렁탕을 맛있게 먹는 비법까지 전수한다고. 식사 자리에서도 계속되는 헨리의 한국어 과외에 맛깔나는 리액션 지도까지 흥 넘치는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요절복통 헨리 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나혼자산다'는 오늘(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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