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증권이 한화건설99 채권을 세전 수익률 연 3.78%에 특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채권의 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 기준 BBB+(안정적)이며, 만기는 2020년 9월 11일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상품들을 비교하고 본인의 성향에 맞는 채권을 취사선택하는 고객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온라인 증권사의 강점을 살려 판매 수수료를 없애고 고객에게 돌아가는 금리를 높이다 보니 금리 민감도가 높은 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소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는다.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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