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수애가 임식 소식을 알렸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헤럴드경제는 조수애가 임신 21주째이며, 현재 중앙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조수애가 직접 자신의 상황을 밝힌 것. 임신 5개월 차는 아니라고 부인했으나 자신을 향한 축하에 감사를 표하며 임신 중임을 인정했다.


   
▲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한편 조수애는 지난달 8일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 활동하며 광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18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로 활약했고,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 JTBC의 각종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결혼과 함께 JT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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