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접수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쌀고정직불금 단가는 1ha 당 평균 100만원으로 농업진흥지역은 108만원, 비진흥지역이 81만원이다.

밭농업직불금은 논 이모작의 경우 전년과 같은 1ha 당 50만원이고, 밭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지난해보다 5만원 인상된 평균 55만원이며, 농업진흥지역이 70만원이고 비진흥지역은 53만원이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도 작년보다 5만원 올라 1ha 당 농지는 65만원, 초지는 40만원이다.

조건불리지역이란 읍.면 지역 중 경지율 22% 이하, 경기경사도 14% 이상인 농지면적이 50% 이상인 법정 리 지역을 말한다.

김영호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직불금 지급대상은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나 주민등록지 국립농상물품질관리원 시.군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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