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로 선발된 학생 36명과 BMW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멘토 12명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참가학생들에게는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함께 서울모터쇼 견학기회가 주어진다.

또 학생들은 BMW 역사와 제품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우는 BMW기본교육, 독일 BMW그룹의 핵심 시설을 방문하고 글로벌 멘토링 기회도 갖는 필드 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9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1기부터 지난 5기까지 총 162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BWW코리아 미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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