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현빈·손예진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를 썼으며, 손예진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이 포착된 곳은 국내가 아닌 해외로 추정돼 열애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도 "현빈은 개인 업무상 해외에 나가 있다"며 손예진과의 동반 여행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마트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다시금 열애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 이에 대해 현빈·손예진 소속사 양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한 상태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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