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내이름은 박규~ 내친구는 XX” 포복절도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박규’의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직설적인 가사가 화제다.

14일 공개된 형돈이와 대준이의 박규는 네이버뮤직, 벅스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됐다.

   
▲ 사진=데프콘 트위터 캡처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가사에는 ‘엄마 아빠 바꿔줘요 내 이름 좀 제발 바꿔줘요’ ‘박구도 괜찮고 성길이도 괜찮아요 욕같이만 안들리면 진짜 괜찮겠어요’ 등의 내용으로 욕설처럼 들리는 이름을 가진 고충을 담았다.

또 ‘엄마 아빠 이름은 소영 동건인데 엄마 아빠 이름은 병헌 민정인데’ ‘친자식은 맞는거죠? 근데 왜 내 이름은 박규 내친구는 XX’ 등 직접적으로 와닿는 가사로 웃음보를 자극한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박규는 이날 직설적인 가사로 19금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앨범 낼 때마다 대박이네”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이름이 박규, 성기라니 너무 웃겨” “형돈이와 대준이 박규, 안성기씨가 이 노래를 싫어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