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현빈 측이 손예진과의 열애설을 또 다시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현빈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손예진이 미국에 체류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지인과 함께 만나 마트에서 장을 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확산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현빈과 손예진 외에 다른 지인들도 함께 있었던 상황으로, 얼굴이 알려진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리다 보니 오해가 생겼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더팩트


이로써 현빈과 손예진의 두번째 열애설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함께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도 "현빈은 개인 업무상 해외에 나가 있다"며 손예진과의 동반 여행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췄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